Book ; 필로소피컬 저니 - Philosophical Journey
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을 교양수업이나 서적등을 통해 접하면서 늘 놀라게 되는건 철학의 시작은 그것이 생활과 그다지 멀리 떨어진 학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과학의 근간이고 수학의 근간이고 대부분의 인문학의 근간이 되는 것이 철학이었다. 어떻게 보자면 철학은 학문이라기 보다 그저 삶의 지혜로움같은게 아니었을까..그래서 철학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 책은 조금 두꺼워도 매력이 있는것 같다.주인공 필로스는 7일간의 철학을 여행하며 철학에 대한 탐구뿐 아니라 소피아(지혜)도 얻게 된다.딱딱하지 않게 새로운 방식으로 부드러운 철학을 접할 수 있게 해준 필로스(사랑)와 소피아(지혜)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