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서 하루빠진 휴가를 단 1박2일로만 끝낼수는 없어서 학원 턴브레이크 기간인 양양을 꼬드겨 파주로 갔다. 성동사거리에 내려 맛있다는 가나안덕을 제쳐두고(미리 알았더라면ㅠ) 괜히 옆에있는 두부집갔다가 그냥 so so 성동사거리에서 15분정도 걸으면 프로방스 마을이 보인다. 류재은 베이커리가 떡하니 보이고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층 빵이 전시되어 있는곳, 1시간 정도 앉아있으면서 마늘빵이 2번인가 나오는거 봤는데, 정말 금새 없어져서 새로 나오고 새로 나오고... 살짝 설탕에 쩔은(?)것 같은 쫀득쫀득한 맛..맛있었음 2층은 브런치 카페 1층은 베이커리..1층 내부의 모습이라고 하기엔 천장만.. 워낙 빵사이에 사람이 많아서 빵찍는건 포기ㅋㅋㅋ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통에 거의 2시간 가까이 이곳에서 발이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