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권을 받지 않았다면 굳이 생각해내지 않았을 여행코스 골프장이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인데, 골프를 치는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 스키장이 있지만, 지금은 스키시즌도 아니고 그 옆에 강원랜드 카지노가 있지만, 도박을 좋아하지도 않으니... 하지만, 더운 여름 좋은 공기 마시면서 쉬기 딱 좋은 하룻밤이긴 했다. 비가와서 잔뜩 걱정했던것과 달리 강원도 정선의 날씨는 나쁘지 않았음... 호텔 로비에서 바로 앞 골프장 전경을 바라볼때까지는??ㅡㅡㅋ 이곳은 우리가 묵었던 하이원호텔의 야경 유럽풍 성을 모티브로 지어진 호텔이어서인지 밤에 보는 풍경이 꽤나 멋있었음 게다가 지금까지 묵었던 일반 객실과는 차원이 다른 스.위.트.룸 주니어가 앞에 붙긴 하지만 입구에서 보이는 거실 안쪽으로 보이는 침실 컬쳐쇼크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