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골든글로브의 TV시리즈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는데..꼭 봐야겠다. 수상소감이 기대된다..
아~ 그리고 케빈베이컨의 아내이다. 이젠 케빈 베이컨이 카이라 세즈윅의 남편이라고 하는게 내겐 자연스럽겠다.
The Closer..수사시 자백을 받아내 사건을 매듭짓는 역활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이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고 당연히 LA경찰국의 부국장인 카이라 세즈윅이 클로저역활을 한다.
늘 칠칠치못하게 덤벙대며 시작하지만, 소름이 돋을만큼 날카로운 심문으로 자백을 받아내며 끝나는 드라마..
정말 매력적인 역활을 잘 소화해내는 배우다.
40을 훨씬넘긴 나이에도 귀엽(?)고 열정적이고...정말 초콜렛없이 못살것 같은 캐릭터랄까..
말투에도 확 끌리게 된다..'때~ㅇ 큐'
무엇보다도 자백을 받아낼때의 그 부드럽게 어르고 달랬다가 결정적일때 세차게 몰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진..
열정적이여서 아름다운 여성이다.
한 시즌이 길지 않아 정말 아껴서 봐야하는 드라마..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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